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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비트코인 떡상과 떡락. 롱숏 마진거래와 도파민중독. 메로나와 스크류바에 울고웃는 도파민라이프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

by 에코모아입니다. 2021. 8. 19.

갑자기 생각나는 멘트가 있네요.

© Patrice_Audet, 출처 Pixabay

"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있다!

한대 쳐 맞기 전까지는! "

-마이크 타이슨-​


얼마 전까지 엄청나게 온 국민

아니 전 세계의 사람들을

흥분하게 했던 비트코인.

최근에 하락과 함께 잠시 소광 상태이죠.

여러분은 코인으로 수익을 얻으셨는지요..

아니면 손실이 나셨는지요?

코인 거래를 하신다면 어떤 종목을

보유하시고 계신가요?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도지 코인?

아실 것이지만 코인 거래는 크게 2가지 시장이 있죠

국내 코인 거래소의 현물거래와 해외 마진거래가 있어요.

그중 해외마진거래는 정말 합법적 도박판이라 해도

거짓이 아닐 정도죠.

내가 가진 돈의 최대 125배를 빌려

거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일반 주식에서도 공매도 , 공매수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선물은 하한가와 상한가의 제한이 없습니다.

즉 안전벨트가 없고 높은 곳에서 바닥 지면까지 부딪혔다가

하늘로 치솟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거래 옵션입니다.

거래가 아닌 베팅이란 단어가 맞겠네요.

어떤 곳에서는 500배 베팅이 있다고도 합니다.

믿을 수 없는 정도의 배율이네요

여기서 정말 중요한 것은도파민입니다.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일을 경험하면 도파민이

발생하는데 결국 이 녀석 때문에 계속해서

더 자극적인 것이 필요하게 됩니다.

흡사 숙주를 조종하여 결국 물에 빠져 죽게 되는

연가시처럼 계속 자극적인 것을 찾아가다

결국 망하게 되는 것이죠.

잃어버리는 것은 꼭 돈만이 아닙니다.

건강. 가족 등 심지어 자살에 이르게 되는 아주

무서운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 geralt, 출처 Pixabay

무엇이든 중독되는 것은 본인의

스스로가 잘못이 아닙니다.

바로 이런 신경물질이 우리 몸을 지배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스스로 작심 3일의 각오만

가지고는 어렵습니다.

도파민이 적당히 분비되어야지요.

그리고 세로토닌을 얻어야 합니다.

그 녀석은 반대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 주죠.

꼭 도박이나 유사한 일 외에도 많은 노르아드레날린의 분비는

우리를 늘 불안하고 공격적이게 만든답니다.

도파민과 VS 세로토닌

코로나 세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적 채움이 아닌

즉 세로토닌을 얻으면서 생기는 만족감과 편안함으로 허기진 마음을 달램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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