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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가방

아쉬운 2020년 도쿄올림픽은? 공개버전용 부직포쇼핑백 Tokyo 2020 Olympic

by 에코모아입니다. 2021. 3. 22.

따듯한 3월의 중순입니다. 예전 이맘때면 봄나들이로 한창 바쁜 하루를 보내는 한주였을 텐데요~

벌써 벚꽃 개화시기가 다가왔어요. 그래도 마스크 쓰고, 운동화 신고 가야지요. 방에만 있다가는 ㅜㅜ

© agathemarty, 출처 Unsplash


오늘은 올림픽 소식이에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습니다.

에코 모아도 도쿄올림픽 공식 밴더로서 쇼핑백 및 가방 제작을 상의하기 위해 긴자 시에 다녀오고 기획을 마쳤지만 모든 것이 스톱되었지요.

2020년 1월 말 당시 긴자 시내의 사람들과 택시, 백화점, 거리, 택시, 호텔 등 많은 곳에서 올림픽을 홍보하고 알리는 슬로건과 환영의 문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 될지 모르지만 진행하는 것을 예상하여 샘플 제작을 하였습니다. 이번 디자인은 정말 멋진 디자인이었습니다. 물론 2021년에 개최된다면 디자인은 변경되겠지만요.


마침 오늘 기사가 났어요. 물론 최종 결정은 아직 시간이 있지만.

세계 최대의 축제를 영상으로 봐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다가오네요~~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안 받기로…IOC 최종 결론 [종합] 뉴스 내용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오륜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7월 개최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때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 공식 결정됐다. 20일 일본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도(東京都), 대회 조직위원회,... 출처 한국경제


부직포 쇼핑백 제작을 위해 몇 주에 걸쳐 디자인을 맞추어보는 과정

재질의 원료가 기준에 맞는지?

제작 상품의 튼튼함이 어느 정도인지?

실용성은 어떤지?

대량생산의 에러 사항은 없는지?

배송과 물류는?

전체적 예산에 적정 가격?

디자인에 대한 스폰서들의 평가는?

일을 해나가는 과정이 각 나라별로 다릅니다.

문화와 생각이 다른 것처럼.

또한 몇 개월에 걸친 업무들이 통화보다는 이메일로 진행이 됩니다.

검토하고 결정하는 절차도 많이 복잡하고...

가끔 우공이산의 경우가^^

 

 

태그(tag)및 간지 등은 모두 FSC 인증이 된 것을 사용합니다.

 

 

부직포 가방이나 타포린 백의 손잡이(끈)에도 인쇄가 가능합니다.

보통 실크인쇄나 자수들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어려운 숙제 끝에 드디어 짠~

공개 버전용_1

샘플링으로 적은 수량 제공되는 홍보용 쇼핑백들~

기존에도 사용하던 기본 디자인들입니다.

패럴림픽 부직포 가방

도쿄 하계올림픽 부직포 가방


공개 버전용_ 2

반달형으로 제작한 쇼핑백입니다.

디자인은 기본형보다는 많이 색다릅니다.

개인적으로 기본형이 가장 실용적이긴 한 것 같아요.

끈에도 인쇄를 했어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타포린 백이나 부직포 가방 등 모두 끈에 인쇄가 가능합니다.

몇 가지 디자인을 입혀본 샘플 목업들~


2024년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이죠?

그전에 중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있고요.

프랑스 올림픽에서는서핑, 스케이트 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크 댄스 등의 종목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브레이크 댄스에서는 한국이 비보이팀들이 큰 성과를 내지 않을까요?

 

‘세계 정상’ 韓비보이… 가자! 올림픽 金보이 뉴스 내용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는 브레이크 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다. 이와 함께 여성 출전자의 비율도 정확히 50%가 돼 남녀 성비가 같아지는 첫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한국시간) 끝난 집행위원회에서 브레이크 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4개 종목을 파리올림픽 정식... 출처 서울신문

평창올림픽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았을 때 그 열기와 환호성이 아직 기억에 생생합니다.

코로나가 얼른 종료되어 국내의 스포츠들도 다시 활기를 찾고 재미있는 경기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상 에코 모아의 도쿄올림픽 관련 짧은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봄기운 가득하고 편안한 3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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