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은 평소 어떤 룩을 즐겨 입으시나요?
사계절 구애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입는
옷 중 베스트는 단연 청바지 아닐까요?
블루 진(Blue Jeans), 진즈(Jeans), 덩가리(Dungarees) 등으로 불리는 데님(Denim)은
실제로 진이라는 직물에서 시작되었어요.
가늘고 질긴 능직 면이 바로 진인데요.
jeans. 란 말 자체는 최초로 생산된 곳인
'젠느'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해요.
유대계 독일인인 리바이 스트라우스
(Levi Strauss) 라는 사람이
최초의 미국식 청바지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사실 청바지는 광부들이 최초였다!
19 세기 중반, 골드러시(Gold Rush) 열풍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금광으로 몰린 광부들이
입게된 바로 이 청바지인데요,
어느 날 한 직원이 의뢰받은 데님을 실수로
파란색으로 물들여 버려 사용할 수 없는
데님 천으로 작업복을 만들어서 판매했던
것이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광산에서 거친 일을 하는 상황에서 금방
망가지는 바지 탓에 불만이 많던 광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죠.
19세기의 청바지는 시대를 아우르는
아이콘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세기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 된 것이죠.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데님을 또 한 번
획기적으로 만든 브랜드가 있습니다.
국내 유일 오리지널 리싸이클 데님 원단을
취급하는 곳인 블루 비스트 입니다.
브랜드의 핵심적인 요소
1. 지속가능성의 고품질의 국내 데님 원단
2. 친환경 BCI cotton 100% 사용
3. 오리지날 데님 특유의 fade 효과 구현
(견뢰도 우수)
4. 1973년부터 10,000가지 이상 아이템 개발 전개
5. 국내외 브랜드 및 대한민국 대표 데님 업체
소싱 판매중. 라고 할 수있습니다.
블루 비스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중
데님 리사이클 프로젝트(BLUEJEANS GO GREEN)는 미국 내에서 진행중이며
곧 전방 (주)에서 국내 도입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었던 청바지를 지속가능한 리싸이클 제품으로만들어 내는 것'
이 핵심이라고 하네요.
또한, 리얼 리사이클 RR 데님 프로젝트
RE: BORN프로젝트 (REA RECYCLE)는
100% cotton 제품 (T-shirts, 이너웨어, 타올,
청바지 등)을 업사이클을 통한
진정한 리사이클 제품을 만드는 공정으로
'기존 100% 면사를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방법'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청바지를 재활용 하므로써
친환경, 지속가능성, 공정성을 무한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 했던 ESG 중심의 경영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죠.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로,
기업 또는 기업에 대한 투자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요소를 말함.
**ESG경영 포스팅 바로가기**
에코모아에서 소개해드린 가방들 뿐 아니라
데님원단 역시 청바지를 리사이클 하는 점이
획기적이고 친환경에 한 발 앞서 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에코모아도 여러 브랜드들의 귀추를 주목하며
친환경에 앞장 서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리사이클 데님 원단으로 제작된 가방도 궁금하네요.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 하늘의 날' 리사이클에 파란 불이 켜지다! 태풍의반란! (0) | 2022.09.26 |
---|---|
나는 그린슈머일까? 친환경을 실천하는 리사이클 용품들 (3) | 2022.09.19 |
플로깅 plogging / 펫플로깅 Petplogging / 운동과 산책으로 쓰레기를줍다! (0) | 2022.05.20 |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것이 있거든 정성을 다하라! 영화 「역린」속 중용 제23장의 말씀 (0) | 2022.04.20 |
코로나19 재택치료나 자가격리 중 발생하는 많은 양의 생활 폐기물 처리방법(환경부) (0) | 2022.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