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러치 슬리브 폼나는 오피스 / VIP를 위한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서류를 다루게 되는데 특히 계약서나 위촉, 증명, 인증서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가 발생합니다.

서류는 동일하지만 계약의 중요도나 업무의 중요에 따라 그 계약서의 보관과 이동은 나름 특별한 담을 것을 활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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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킨이라는 셀룰로이드종이로 제작한 홀더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가 되면 슬리브나 클러치 또는 태블릿 가방 등이 되겠지요. 한번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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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원종이자체가 두꺼워요. 약 0.7mm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원단의 탄력도 좋고요.

직접 재단을 하여 철형으로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는 전체 미싱을 하였어요.

미싱 작업에 좋은 원단입니다. 타이벡은 아니에요.

어때요? 미싱 하나는 깔끔히 잘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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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형 타입이에요.

문서도 사이즈나 모양 방향이 제각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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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서류나 팸플릿 등이 편하게 들어간답니다.

샘플로 넣어본것은 약 30매 정도의 A4묶음이에요.

계약서 등은 충분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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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아일렛과 하도메라고 부른답니다.

종이 쇼핑백도 끈을 끼우는 부분을 아일렛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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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싱작업은 고속도로처럼 곧게 잘 뻗었죠?

역시 공업용 미싱. 힘이 좋아요.

팡팡 치고나갑니다.

© waldemarbrandt67 w,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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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매듭을 지어주면 됩니다.

아날로그식이죠.

갬성이 있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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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발전하고 페이퍼리스가 되어가지만 없어질 수는 없을 거예요.

나나 로그 감성이 더욱더 그립고 애틋해지는 건 왜일까요.

핸드폰이 없던 시절 설레는 맘으로 연애편지를 손으로 쓰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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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있는 오피스를 많이 디자인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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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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