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라는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거리라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의미를 갖는지

사람들은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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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 있을 때

우리는 상처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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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엄청난 마법이며 동시에 훌륭한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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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를 둔다"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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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학생들은 집에서 영상으로 수업을 받으며

많은 가게들이 휴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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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가족들과 집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났지요. 처음에는 함께 있는 것이 무척 즐거웠지만

시간이 지나며 사소한 충돌이 늘어나고 이어서 큰 충돌로 이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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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은 한집에 살아도 얼굴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회사에서 학교에서 각자의 공간과 시간에서 활용하느라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부족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약간의 거리를 두게 될 수 있었다고 할까요?

하지만 다시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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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의 모든 복잡한 관계에서 서로 충돌이 생긴다면 약간의 거리를 두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관계도 약간의 휴식으로 식혀주는 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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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약간의 거리를 통하여 자신만의 공간에서 침해되지 않는 공간 시간 속에서 남과 비교되지 않고

스스로의 자존감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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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약간의 거리를 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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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을 지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