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분리배출 AtoZ! 분리배출 마크

 

분리배출 잘 하고 계신가요?

 

분리배출 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지실 분도 있으실텐데요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분리수거 라는 말은

사실 분리배출 이라고 해야 옳습니다.

 

우리가 하는 건 분리배출

 

분리수거

종류별로 나누어 버린 쓰레기 따위를 거두어 가는 것

 

 

 

‘분리(分離)’는 ‘서로 나뉘어 떨어짐.

또는 그렇게 되게 함’,

‘수거(收去)’는 ‘거두어 감’을 뜻하죠.

 

그래서 가정에서 집 밖으로 쓰레기를 내놓는 것을

‘분리수거’라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정에서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먼저 종류별로 나눠서 내놓는

작업까지만 하기 때문에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누어 내놓기'라는 의미에서는

'분리배출' 내지는 '분류배출'이라고 해야

바른말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상품의 포장지에는

분리배출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분리배출 마크를 보고 그에 맞게 분류를 해야 합니다.

 

 

ⓒ분리배출 마크 케이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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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는데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은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하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제작하였습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분리배출은

종이·플라스틱·유리·섬유·금속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배출 지역∙장소나 여건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달라

분리배출 방법에 혼동이 있어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이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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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핵심 방법 4가지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

▽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분리배출 시, 혼동되는 사례 및 자주 묻는 질문(FAQ)

▽

분리배출 질의응답(Q&A) 게시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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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리배출 해야 하는 이유? "

 

환경부에 따르면 실제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총 수거량의 54%정도 라고합니다.

그 중 약 30%의 폐플라스틱만이

다시 플라스틱으로 사용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처음부터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페트병의 라벨이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 경우

재활용률을 현저히 낮춘다고 합니다.

 

 

"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

 

 

환경부에서 알려준 올바른 분리배출의 정석!

아래와 같습니다.

 

 

1. 플라스틱류

페트병/플라스틱 용기에 든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부착상표와 뚜껑 등 다른 재질로 된 부분은 제거

*단, 여러 재질이 섞여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기

 

 

2. 비닐류

1회용 비닐봉투에(과자, 라면봉지)

음식물과 이물질이 묻었다면

물로 2~3번 헹궈 잔여물을 없애고 버리기

*이물질 제거가 어려운 경우에는 종량제봉투에 배출

 

 

3. 스티로폼

라면 국물이 밴 컵라면 용기는

물에 한번 헹군 후 버리기

운송장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나 운송장, 상표 등을 제거한 뒤 버리기

*이물질이 많이 묻었다면 스티로폼을 쪼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기

 

 

4. 유리병류

음료병이나 맥주병, 소주병은

담배꽁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말고 버리기

거울, 깨진 유리, 도자기, 유리 식기류는

유리병류가 아니기 때문에

종량제봉투나 전용 마대에 버리기

 

ⓒ환경부

 

생각보다 까다로운 분리배출, 하지만 개념만 알면

무엇보다도 쉽습니다.

 

 

 

 

 

헷갈리는 분리배출

개념 알고 손쉽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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