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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48

2023년 계묘년 달라지는 제도 10가지! 안녕하세요 에코모아 입니다. ​ 오늘은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10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소비기한 표시제 38년만에 유통기한이 사라지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 됩니다. ​ 유통기한 :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 소비기한 :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 2.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교통비를 아끼고 대중교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지하철·버스 정기권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도입 예정일은 아직 미정인데요 올해 안에 시행된다고 하네요. ​ ​ [기존 지하철 정기권] 한 달간 55,000원 (총60회) 버스와 환승 불가 30일 지나면 잔여 횟수 사용 불가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한 달간 60회까지 지하철,버스.. 2023. 2. 14.
소주 병은 왜 초록색일까? 안녕하세요 에코모아 입니다. ​ 대한민국은 흥의 민족이기도 하고 술을 참 사랑하는 나라이죠. 한국의 대표 술 하면 소주가 아닌가 싶은데요 실제 외국인들이 한국의 소주를 접하고 그 매력에 찬사를 보내는 일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궁금해졌습니다. ​ 소주 병은 왜 초록색일까? 예전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손님이 소주 이름을 말해도 병 모양이 아닌 라벨을 보고 찾아야 해서 찾는 데 시간이 걸릴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소주 병의 색이 초록색이 된 것은 1994년 이후라고 하는데요 이전에는 오히려 투명해서 속이 훤히 보였다고 합니다. 또는 푸른 병도 있었죠. ​ 초록병의 원조는 1994년부터 판매한 두산경월의 '그린소주' 입니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초록병에 담은 것이 대.. 2023. 1. 27.
식품도 대체? 에코 비즈니스의 순기능 안녕하세요 에코모아 입니다. ​ '에코 비즈니스(eco business)'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일. 기존에 존재하던 상품을 환경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개조하거나 환경 우호적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 얼마 전 다녀온 ESG친환경 대전 포스팅 보셨나요? 에코모아가 간다! ESG 친환경 대전 그 이야기 속으로 안녕하세요 에코모아 입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ESG친환경 대전이 코엑스에서 개막하였습니다. ESG란? ESG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적 수익성 뿐 아니라 사회 ecomoa123.tistory.com 에코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친환경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 생각해 보는 유용한 시간이었는데요 ​ 환경문제는.. 2023. 1. 9.
비건 가죽이 대세, 패션도 비건 열풍 안녕하세요 에코모아입니다. ​ ​ 비건 vegan 동물성 식품(고기, 우유, 달걀 따위)을 전혀 먹지 않는 적극적인 개념의 채식 주의자 -식품과학사전 ​ ​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생태계의 균형을 위해 먹이사슬이란 것이 존재하는데요 최상위 포식자는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인간이 진화하고 생태계에 손을 대기 시작한 후부터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생존을 위해서였던 것이 인간의 욕심으로 바뀌어 안타까운 결과가 생겨나고 있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매년 늘어나는 멸종위기 혹은 이미 멸종된 동물에 자연을 보호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특히나 동물의 털, 가죽 등을 사용해야만 하는 패션 업계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는데요, ​ 명품 브랜드 구찌를 시작으로 캘빈 클라인, 샤.. 2022. 11. 21.
고라파덕의 모티브 오리너구리의 실체 / 멸종동물 안녕하세요 에코모아 입니다! ​ 만화 '포켓몬스터' 아시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즐겨 봐왔었는데요 시간이 지나 다시 한 번 핫하게 떠올랐습니다. ​ 일명 '포켓몬 빵'으로, 품절대란을 겪으며 중고거래에 등장하기까지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합니다. ​ 많은 캐릭터들이 있지만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고라파덕이라는 캐릭터의 귀여움에 빠졌는데요 이 캐릭터의 실사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와 동부 일대에서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생김새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리는 오리를 닮았으며, 몸은 수달과 비슷하고, 꼬리는 비버처럼 넓적합니다. 영어 이름인 플래터푸스(Platypus)는 그리스어인 Πλατύποδας(플라티포다스)에서 왔는데 평발, 물갈.. 2022. 11. 18.
그 기네스라고? 우리가 몰랐던 기네스북 기네스 세계 기록 (Guinness World Records) ​ 천문, 지리, 자연, 역사, 과학, 인문 등의 분야에서의 세계 기록들이 담긴 책입니다. ​ 기네스 사가 해마다 출간하는 일종의 참고류 도서인데요 기네스 북(Guinness Book)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책 자체도 하나의 세계 기록인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저작권 있는 연속 출간물이라고 합니다. 기네스 맥주 양조 회사의 설립자인 아서 기네스(Arthur Guinness)의 4대손인 휴 비버 경(Sir Hugh Beaver)은 평소 새 사냥을 즐겼습니다. ​ 어느날 휴 비버 경은 골든 플로버라는 물새가 워낙 빨라 단 한 마리도 사냥하지 못해 친구들에게 망신을 당하게 되자 그날 저녁 골든 플로버가 유럽에서 가장 빠른 새인지.. 2022.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