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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품납품/ 배송 / 복잡한 전시회 박람회와 빌딩숲 그리고 급한일정속 눈.비올때

by 에코모아입니다. 2021. 8. 19.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닥치면 개고생 하는 상황!!

디자인시안이 컨펌되고 행사 일정에 다급하게 진행을 하다 보면 다소 황당한 일들이 발생합니다..

빡빡한 제작 일정속에서 제품은 잘 생산이 되었는데 마지막 배송에서 에로를 겪게 되는 일.

행사 물건은가급적 정확히 기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조금 오버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래처럼 참고하세요.

제품 배송>

© mak_jp, 출처 Unsplash

*18일 000 박람회 전시장 00 현장 도착 (현장에 물류 인원 없음)

*추가 비용 있더라도 배송기사님이 전시부스까지 구르마로 옮겨서 적재.(운임 추가비는 현장지급)


행사 현장>

박람회나 행사의 경우는 현장에서 정신없이 분주하거나 바쁜 경우가 많기에 별것 아닌 금액의 돈과 몇 분 때문에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리 현장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멘트가 있어야 문제없이 행사 진행이 됩니다.

코엑스나 킨텍스의 현장에서는 간혹 협소한 공간 때문에 고객들께 나누어줄 선물과 책자 등을 보관할 때가 없어 화물주차장에 짐을 실은 채 주차해놓고 창고 대신 활용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rawkkim, 출처 Unsplash


일기예보 체크>

비 오는 날과 눈 오는 날은 퀵과 다마스 등의 배송차량이 미리 퇴근하거나 업무를 중지하기 때문에 배송 픽업만 몇 시간 걸리거나 아예 픽업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송 당일날 오전에 차량을 불렀는데 어찌하다 결국 당일배송을 못한 경우도 있답니다. 밤새 눈이 와서 퀵이 아예 업무를 안 해버리는 경우입니다. 아주 곤욕을 치렀답니다.ㅜㅜ


지방의 경우>

지방의 경우 퀵도 불가능해요. 이럴 때는 고속버스나 KTX를 활용하세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 직접 가셔서 도착지의 근처 터미널에 보내면 됩니다. 화물을 보내면 화물 번호가 적힌 영수증을 줍니다. 번호를 알아야 나중에 화물을 찾을 수 있답니다.


일반 택배>

일반 택배는 보통 로젠이나 CJ 등 다양하게 있어요. 물건을 픽업하여 집까지 가져다주는 편리함이 있지만 익일 배송이 원칙은 아닙니다. 보통 다음날 도착하지만 이틀 걸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참고하셔야 해요. 또한 배송지 근처의 택배 배송 지점으로 도착했을 경우 기사님이 물건을 상차한 후면 여기저기 다니시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받기가 어렵습니다. 상차 전에 미리 지점 소장님이나 직원분과 통화해야 됩니다.


화물택배>

물건을 화물택배소 지점에 가져다 직접 송장을 기재하고 붙여야 합니다. 또한 택배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화물지점에 도착하여 연락을 주면 가지러 가야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도착하는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아주 천재지변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비용을 드리면 원하는 곳에 별도 배송을 해줍니다.


함바 용달>

서울에서 부산으로 15박스 정도를 다음날 직접 현장에 가져다 드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화물주차장을 검색하세요. 거기에는 서울에 왔다 빈차에 물건을 싣고 내려가려는 지방 화물차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돌아가야 하는 데다 다른 배송 물건과 함께 가는 경우는 비용을 나누어 내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서울에서 부산으로 화물 15박스를

보내는데 독 차로 가는 비용의 절반 가격으로 다음날 오전에 배송한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의 경우>

해외는 보통 국제택배를 사용하죠.

우리나라에는 DHL. FEDEX. 우체국 국제특송.

무게와 부피를 함께 감안하여 비용을 계산하기 때문에 둘 중 많이 나오는 비용으로 측정합니다.

무게> 부피. 무게 <부피

미리 전화를 하면 픽업을 위해 방문을 하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는 지점에 가시면 됩니다.

해외 택배이기 때문에 인보이스와 패킹 리스트라는 서류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인보이스 서류

보내는 주소 등의 연락처와 금액 등을 기재합니다.

*패킹 리스트 서류

물건의 수량과 전체 수량. 무게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H.S CODE

해당 제품의 국제적인 약속 코드가 있습니다.

관세사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서류를 작성 완료하면 파손 방지를 위해 테이핑을 더 해줍니다. 해외배송의 경우 우변 번호가 생각보다 중요해요. 잘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인간은 천재지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할 뿐이죠.

시간이 지나면 모든 일들이 추억으로 남지만 당시 순간에는 정말 다급한 일들입니다.

별거 아닌데도 의외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어떤 분에게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코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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