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슈머 ?
─┘
그린(Green)+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
친환경/유기농 제품을 이용하고,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그린슈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그린슈머는 친환경 제품과 유기농
식품들을 구매하며,
필요에 따라 해당 마크와 제작,
유통과정 등을 살펴본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물품들을 구매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그린슈머를 위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는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기존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하였습니다.
편의점 커피에 포장되어 있는 빨대까지 말이죠.
종이 빨대로 대체하면서 126t 분량의 플라스틱을
줄이는 효과를 보인다는 게 스타벅스의 설명입니다.
또한 섞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는
리드(컵 뚜껑)를 사용하는데요
별도의 빨대가 필요 없이 입구에 입을 대고
마시면 되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덕분에 빨대 사용량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리너 스타벅스 코리아 캠페인'의
행보가 앞으로도 기대 되네요.
무라벨 생수 많이 보셨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시행되면서
생수는 직접적 영향을 받았는데요
투명 페트병에 별도의 라벨지를 둘러 홍보를
했지만 이제는 과감히 라벨지를 버리고
무라벨 생수를 택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주요 생수 제조사 중에서
가장 먼저 무라벨 생수를 내놨습니다.
그 뒤를 이어 다양한 기업에서
무라벨 생수를 내놓고 있는데요
한 제조사는 오는 2030년까지 재생 페트병,
바이오 페트병 등을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라벨지에 홍보를 하던 전과는 달리
무라벨 생수를 내놓으면서 마케팅과
친환경을 담은 '메시지'에 집중하는 듯합니다.
이 외에도 친환경 생분해 봉투,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사탕수수 종이 등
생활용품에도 녹색 불이 켜졌습니다.
식물을 이용한 생활용품만을 판매하는
브랜드도 여럿 생겼는데요
그린슈머로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편 마트에서 테이프, 종이박스 사용을 줄이기 위해
타포린 가방이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타포린 가방도 리사이클 되는 것 알고 계시나요?
'폐플라스틱을 재사용'하는
RPET 원단으로 가방을 만들 수 있답니다.
컬러와 두께감이 다양해서 원하는 용도에 따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충분히 제작이 가능합니다.
친환경을 지향하는 그린기업들은 에코모아와
손 잡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01
지난번 올리브영 비건타이거 콜라보 이벤트
기억하시나요?
에코모아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탄탄한 내구성과 탄력성을 보유하고 있는
신소재로 타이벡 파우치를 제작해
메이크업 키트와 함께 옥수수 전분으로 가공한
친환경 비닐에 담아
고객분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02
일본의 캠핑 용품 전문 기업 '스노우피크' 는
올해로 벌써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증정/판매용으로 리유저블백을 제작하였습니다.
이미 스노우피크는 다양한 제품들에
RPET 원단을 활용 중인데요
이번에 제작한 리유저블백은
100% 리사이클 된 GRS 인증원단으로
깊은 역사와 회사의 철학에 맞는 제품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03
2022년은 호랑이의 해죠.
롯데백화점에서 리사이클링 쇼핑백을
제작하였습니다.
어흥~
호랑이의 몸을 한글로 본 떠 디자인한 것이 멋스럽죠.
이 가방 역시 GRS인증이 된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이 되어 탄탄한 내구성과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친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작은 것 하나 실천 하는 것이
" 그린슈머 아닐까요? "
.
.
.
'일상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회용 택배 상자 표준화 시대를 앞서간 스타트업 리비리 (7) | 2022.09.29 |
---|---|
푸른 하늘의 날' 리사이클에 파란 불이 켜지다! 태풍의반란! (0) | 2022.09.26 |
최초의 청바지는 광부들이 입었다! 리사이클원단까지의 역사보기 (0) | 2022.09.15 |
플로깅 plogging / 펫플로깅 Petplogging / 운동과 산책으로 쓰레기를줍다! (0) | 2022.05.20 |
무엇이든 네가 원하는것이 있거든 정성을 다하라! 영화 「역린」속 중용 제23장의 말씀 (0) | 2022.04.20 |
댓글